▲ 위치도. <제주시 제공>

제주시는 구좌읍 상도리 마을회에서 체험형 테마파크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자는 제주레일파크주식회사(대표 배건)다. 58억원을 투자해 구좌읍 종달리에 체험형 테마파크인 '제주레일파크'를 조성해 오는 4월 개관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레일바이크(4km, 120대)와 키드스팀기차(1km, 50대) 등이다.

이 사업은 마을회가 소유한 공동목장을 20년 동안 사업자에게 장기임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제주레일파크는 마을 주민들이 생산한 농수산물을 파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농산물 판로확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제주레저신문>

▲ 시설계획도 및 레일바이크, 키드스팀기차 모습. <제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