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토종캐릭터 '몽니'.

제주 기업이 개발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몽니'. 제주토종 캐릭터로 개발된 '몽니'가 더욱 다양한 상품으로 변신한다.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상백)은 문영만 교수(아트피큐㈜)와 공동연구를 벌여 제주 마이스(MICE)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몽니'를 이용한 웹어플리케이션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술개발은 제주대LINC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15개의 '산학공동 연구과제 지원사업' 중 하나의 결과물로 이뤄낸 성과다.

제주대LINC사업단 이상백 단장은 "이번 결과물로 제주 MICE 상품의 대외 홍보를 스마트폰으로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제주지역 MICE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트피큐㈜ 오태헌 대표는 "이번에 개발된 앱(App, Web Application)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서를 수여받은 것으로 이를 통해 지역 MICE상품을 홍보하고자 하는 기관이나 관광관련 업체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