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종합문예회관 조감도.

제주도는 서귀포종합문예회관 건립사업 예산에 184억이 추가 계상돼 418억원으로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종합문예회관은 그동안 사업비 부족 등으로 공사가 지연된 상태였다.

서귀포시 서홍동 일대 4만4240㎡ 부지에 8481㎡(부지 44,200㎡, 지하4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되는 서귀포종합문예회관은 2009년 12월 4일 착공했다. 현재 45% 공정율을 보이고 있고 올해 준공이 목표다.

서귀포종합문예회관은 '제주바람 속에 피어난 문화와 예술의 오름'을 테마로 짓고 있다. 대극장 802석과 소극장 190석, 전시실, 다목적실, 연습실 등을 갖추게 된다.<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