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됐던 연극 프로그램.

제주신화연극을 통해 제주를 바로 알고 창의력도 신장시키는 프로그램이 제주도내 초등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세이레어린이극장은 연극을 배우고 싶은 도내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 3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 설화를 깨워라'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연극놀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주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기획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다음달 2일부터 올해 12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세이레아트센터(터미널 옆 오라지구대 뒤편)에서 진행된다.

교육참가 신청은 25일까지 접수받으며, 문의사항은 010-3043-8911(정민자)로 하면 된다. <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