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최고馬로 선정된 '황해명산'.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해 제주馬 능력평가 결과 '황해명산(거세, 6세)'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능력평가는 당해 연도 경주성적을 토대로 경주마의 능력을 평가해 서열화하고 경주마 수준 향상에 대한 판단 수준으로 활용된다.

지난 2012년 평가결과 평기 기간 중 경주성적이 있는 제주마 1등급마 총 87두를 대상으로 부담중량, 순위, 착차 등의 경주결과를 토대로 상위 10두가 발표된 것이다.

평가결과 평가중량 69kg을 획득한 '황해명산'이 영예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에는 67.5kg의 평가중량을 받은 '한라명성', 3위에는 63.5kg을 얻은 '시무상'이 차지했다. <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