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 퍼시픽호텔에서 개최된 제2차 제주 신 관광포럼.

제주도관광협회는 24일 오후 퍼시픽호텔에서 도관광협회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제2차 제주 신 관광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엔 김영진 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발전전략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오상훈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에선 김두흥 제주도관광협회 부회장과 신왕근 제주관광대학교 교수, 송성진 제주한라대학교 교수, 위영석 한라일보 차장, 강창수 제주도의회 의원, 신동일 제주발전연구원 박사가 참석했다.

김영진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도관광협회가 1000만 관광객 메가투어리즘을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위상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 교수는 "외국인 관광객의 행태별 분석에 따른 목표시장별 상품개발과 사이버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기법을 도입해 회원권익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도관광협회는 5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에 따른 전략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