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얏트 리젠시 제주 야외 월풀.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지난 1일 야외수영장의 전면적인 개보수를 마치고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고객맞이에 돌입했다.

리뉴얼된 야외수영장은 2층 복합구조로 설계됐으며, 총 면적 2650㎡ 크기다. 성인풀과 유아풀, 인피니티풀 구조의 월풀로 구성돼 있다. 5개의 카바나동과 스윔업바(수중바)를 갖췄다.

특히, 제주 바다 가까이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야외수영장 2층의 월풀은 환상적인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최적의 높이에 마련됐다.

새롭게 개보수된 야외수영장은 고객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충분한 공간 확보에도 중점을 두었으며 이와 관련해 풀카바나 5동을 새롭게 신설했다.

이와 함께 국내서 좀체 접하기 힘든 스윔업바(swim-up bar, 수중바)인 그로토바(Grotto Bar)가 마련됐다. 이곳에선 수영을 하며 물 속에 몸을 담그고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풀 바(bar)다.

7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야외수영장의 야간개장을 시작하며, 디제이(DJ)와 함께하는 '제주의 푸른밤(Starry Night)' 행사를 선보인다. 그로토바에서는 다양한 트로피컬 칵테일과 음료, 간단한 스낵등이 판매된다. 문의 및 예약 064-733-1234. <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