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탭쇼.

국립제주박물관은 하반기 토요박물관산책 프로그램 첫번째로 '탭댄스 뮤지컬 탭쇼'를 오는 13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고의 프로 탭댄서들이 모여 만든 탭댄스 뮤지컬 탭쇼는 다이나믹하고 현란한 탭댄스 뿐 아니라, 비보잉과 마임, 코미디가 더해져서 더욱 재미있고 신선한 공연이다. 또한 관객들이 공연 중간 중간 직접 탭댄스를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공연을 제작한 '탭꾼'은 외국의 탭댄스를 우리 것으로 재구성해 표현하고자 다양한 무대연출과 활동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팀이다.

무료공연이지만 좌석 280석과 입석 30석을 인터넷 서점 Yes24에서 사전 예약제(수수료 1000원)로 받고 있다. 인터넷 예매 잔여분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공연은 이날 오후 6시에 시작되며, 입장권은 9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