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서 하는 밴드.

이름도 없이 거리 공연을 하던 중 관객으로부터 '좋아서 하는 밴드'란 이름은 얻은 인디밴드의 공연이 오는 27일 오후 6시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제주관객들을 맞이한다.

좋아서 하는 밴드는 지난 2007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조준호와 그의 오랜 벗 손현을 중심으로 안복진과 백가영이 함께하는 4인조 밴드로 구성된 이들의 음악엔 유쾌함과 소박한 행복이 녹아있다.

이번 공연 오프닝은 제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박명규가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무료공연이지만 좌석 280석과 입석 30석을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사전 예약(수수료 1000원)해야 한다. 인터넷 예매 잔여분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 공연 시작 1시간전부터 선착순으로 무료배부한다.

인터넷 예매티켓은 23일 오전 10시에 오픈한다. <제주레저신문>

▲ 박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