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국민체육센터.

서귀포국민체육센터에는 평소 수영을 배울 기회가 없는 어린이를 위해 8월 한 달간 여름방학 수영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수영교실은 평소 시간대별로 1일 4개반 100명을 모집해 운영해 왔다. 이번 8월 한 달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영교실은 휴강하고 어린이 수영교실로 대체된다.

오전 9시30분과 10시30분, 오후 2시, 3시, 4시 총 5회 운영되며, 오는 2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야외 어린이풀장도 8월 1일부터 개방할 계획이다.

국민체육센터에서는 별도의 강습비 없이 수영장 사용료인 어른 6만원, 청소년 3만원만 받고 있다. 수영외에도 요가나 탁구교실 등을 개설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