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녀축제 ⓒ제주레저신문DB

‘제6회 제주해녀축제’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및 해안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해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재현)가 주관하는 ‘제6회 제주해녀축제’는 “숨비소리, 바다건너 세계로!”를 주제로 독창적인 여성중심 해양문화축제로 만들어 해녀, 도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으로 꾸밀 계획이다.

제주해녀축제는 국내 유일의 여성 중심 해양축제로 제주 여성의 강인한 개척정신의 깃들여 있는 해녀문화를 후손들에게 전승보전하고 해녀 자긍심을 고취시켜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 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외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세부 계획은 해녀문화 정체성과 그동안의 축제 기조를 유지 하면서 제주해녀의 공동체 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할 수 있는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흥미롭고 알찬 축제가 되도록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