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존’이 13회, 7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4월 27일 개막 이후 매월 2회씩 토요일마다 제주벤처마루 앞마당에서 운영되는 청소년 문화존은 청소년의 끼와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상시적 문화활동 공간으로 마련되고 있다.

24일에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Wow!! Teen’ 축제에는 동초등학교, 동중학교, 탐라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댄스, 오카리나 공연, 마술공연 등을 펼친다.

9월 7일 구좌읍 해녀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는 구좌지역 청소년 들이 참여해 '혼디 모다들엉 happy 놀이터'주제로 찾아가는 문화존이 운영된다.

청소년문화존은 10월말까지 제주벤처마루 앞마당에서 월 2회씩 토요일에 운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