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위의 인문학 홈페이지

제주대학교박물관(관장 김동전)은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초등학생 9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오방탐방, 박물관 문화 교실’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을 9일부터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아래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와 제주대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제주대학교박물관의 대표 소장 유물인 「내왓당 무신도(국가중요민속자료 제240호)」를 활용하여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오방색과 제주 문화 체험, ‘내왓당 무신도 속 부채 만들기’ 창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개별 가족 참여시에는 전화로 가능하며 단체인 경우에는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http://www.museumonroad.org)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단체(25명 이상) 신청 시에는 차량이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9일부터 사업종료 시 까지이며 접수인원은 회별 30명. 운영시간은 단체 참여 경우에는 월~토 오전에 이뤄지며 가족참여는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문의 제주대학교박물관 064-710-7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