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 심리 스릴러 '흉터' 제주공연 포스터.

피앤피(P&P) 커뮤니케이션에서 준비한 '흉터' 공연이 10월 19일부터 제주를 찾는다.

더위가 아직 가시지 않은 가을밤에 찾아온 이번 공연은 공포심리 스릴러를 표방한다. 대학부터 사랑과 우정을 이어 온 젊은이들이 등산을 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 속에서 극한의 상황에 몰리게 됐을 때 겪는 불안과 공포를 다뤘다.

사건이 전개될 수록 서로를 더욱 못 믿게 되는 신경전을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관객들은 이를 보며 "이런 상황이라면 나는 어떨까"를 상상해 보게 된다.

공연장소는 KT제주본부 3층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전석 3만원이다. 입장권은 인터파크와 옥션,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11월 24일까지. <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