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인생을 살면서 가장 낭만적으로 떨리는 순간이자 평생 간직하고픈 기억이다.

한 번 뿐일 결혼식을 최고의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하는 것은 서로에 대한 믿음이 확인되는 순간이다. 그때 만큼은 신부에게 신랑에게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상대방에게 선사하고 싶어한다.

그러한 공간과 시각적 예술이 더해진 행사가 제주도 서귀포시 중심에 위치한 제주오션팰리스호텔에서 27일 '2013 브라이덜 페어(bridal fair)'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웨딩의 우아함과 스타일을 고수하면서 가장 합리적일 수 있는 현명한 예비부부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오션팰리스호텔은 행사장에서 가을과 겨울에 선보이는 웨딩 스타일링을 시연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1대1 고객상담을 진행한다.

행사는 수도권 특급호텔과 연예인들을 디렉팅했던 업체가 맡아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포토 갤러리와 드레스, 신발, 선물, 청첩장이나 각종 인쇄물 등 웨딩과 관련된 모든 물품이 전시된다.

행사장은 호텔 내 지하 1층에 위치한 아테네홀이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 당일 계약 고객에겐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문의 연회 예약실 064-730-5816, 5800.

▲ 제주오션팰리스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