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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오일장에서 여행과 축제 동시에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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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 오일장. |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상인회는 2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내 고객센터 주차장 앞에 무대를 설치하고 '2013 문화관광형시장선정기념 고객감사 한마당 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 동아리 경연대회 참가자 리허설을 시작으로 각종 경품추첨과 527김밥 만들기, 사랑의 천원경매, 초대가수 공연 및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밖에도 총 500만원 상당의 경품이 걸려있는 추첨행사도 이어진다.
찾아가는 길 : 제주민속오일시장
규모 커진 로하스박람회 26일 ICC Jeju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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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제주그랜드호텔서 개최됐던 제1회 로하스박람회. |
제2회 로하스박람회가 26일부터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도내외 기업들이 내놓은 천연·유기농 식품, 전통발효식품, 영양보조식품, 제주특산물, 농축수산특산품, 기능성 제품 등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회장에선 천연 화장품, 유기농·친환경 화장품, 발효화장품, 입욕제, 마사지 용품 등 미용 관련 뷰티향장품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힐링 프로그램으로 수치료 프로그램, 웰니스 프로그램, 친환경 여행 등의 정보를 듣고 체험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사생대회, 전통놀이체험이 진행되고, 뷰티관에선 메이크업쇼가 펼쳐지고, 천연유래물질 융복합 힐링 플랫폼관에서 공모전 심사가 이뤄진다. 개막식 26일 오후 2시.
찾아가는 길 :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김창완밴드 콘서트 26일 제주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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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완밴드 제주아트센터 공연. |
1970년대 산울림을 결성해 한국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주옥같은 명반을 쏟아낸 김창완의 제주공연이 26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산울림 13집 이후 11년만에 밴드사운드로 돌아와 '김창완 밴드'를 통해 록음악의 원천적 사운드를 구현해 내며 산울림의 음악적 감각을 재현해 냈다. 공연은 26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전석 5000원이다.
찾아가는 길 : 제주아트센터
제주도립무용단 '제44회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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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립무용단. |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5일과 26일 오후 7시30분부터 'Soul of Jeju Ⅳ - 제주 환타지'를 주제로 제주도립무용단의 제44회 정기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작품은 제주 춤의 세계화에 역점을 두고 한국 춤의 고고한 정신과 내면세계를 담아내면서 동시에 세계로 웅비하는 제주인의 모습을 담아냈다. 초대권은 문화예술진흥원 공연기획과 (064-710-7642～3)와 제주도립무용단 사무국 (064-710-7674)에서 1인 2매씩 무료 배부 중이다.
찾아가는 길 : 제주도문예회관
노리안마로 'NEO 푸다시' 공연 26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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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리안마로. |
㈜노리안마로는 전통예술과 미디어, 현대적 색채가 가미된 제주굿 콜라보레이션 'NEO 푸다시' 공연을 26일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NEO 푸다시'는 노리안마로와 미디어, 현대무용, 경기소리의 전문 아티스트들과의 일련의 교류 워크샾을 통해 만들어진 공연이다. 특별출연으로 제주큰굿 예능 보유자였던 故이중춘 심방의 전수조교인 서순실 심방이 출연한다. 공연은 오후 7시30분에 진행되며, 입장료는 성인 1만원, 학생 5000원이다.
찾아가는 길 : 김정문화회관
국립제주박물관 토요박물관산책 '난타' 무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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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타 공연. |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난타' 공연이 26일 오후 3시와 6시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펼쳐진다. 본 공연은 세 명의 요리사가 주방에서 야채를 나르고 주방기구를 정리하는 동안, 예정에 없던 결혼피로연 음식을 준비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로 펼쳐진다. 올해 국립제주박물관에서 펼쳐지는 토요박물관산책의 마지막 공연이다. 무료 공연이나 좌석 280석과 입석 30석을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예매 잔여분이 있는 경우엔 공연 당일 현장에서 공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찾아가는 길 : 국립제주박물관
세이레 어린이극단 '몽생이의 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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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단 세이레에서 활동중인 어린 단원들. |
극단 세이레에서 활동중인 초등학생 단원들이 꾸민 '몽생이의 꿈' 공연이 25일과 26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몽생이의 꿈'은 원작이 푸른 하늘 은하수다. 연극은 동요의 탄생과 우수성을 알려주며 작은 학교의 통폐합 문제까지 담아냈다. 또한 사라지는 제주어를 살리기 위해 제주어노래를 만들어 부르기도 한다. 공연은 25일 오후 7시와 26일 오후 5시에 선보이며, 월랑초, 동초등, 아라초, 신광초, 동화초, 동초, 도남초, 남광초등학교의 학생들과 성인 연기자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찾아가는 길 :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제주문화포럼 '지극한 사랑' 제주신화전 개최
(사)제주문화포럼에서 '지극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제주신화전을 개최한다. 제주신화전은 2005년 시작해 한해도 거르지 않고, 제주신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형상화하며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 전시와 함께 신화강좌나 신당기행 등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이번 신화전에선 설문대할망과 자청비의 사랑을 소개한다. 전시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문화공간 제주아트(전농로 KT맞은편)에서 진행되며, 26일 오후 5시에 오픈 행사를 갖는다.
찾아가는 길 : 문화공간 제주아트
아름다운 웨딩, 제주오션팰리스호텔서 엿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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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오션팰리스호텔 브라이덜 페어(Bridal Fair). |
제주도 서귀포시 중심에 위치한 제주오션팰리스호텔에서 27일 '2013 브라이덜 페어(bridal fair)'가 개최된다. 행사장에선 가을과 겨울에 선보이는 웨딩 스타일링을 시연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1대1 고객상담을 진행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포토 갤러리와 드레스, 신발, 선물, 청첩장이나 각종 인쇄물 등 웨딩과 관련된 모든 물품이 전시된다. 행사장은 호텔 내 지하 1층에 위치한 아테네홀이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 당일 계약 고객에겐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문의 연회 예약실 064-730-5816, 5800.
찾아가는 길 : 제주오션팰리스호텔
제주해녀 도예작품 김혜숙 작가 초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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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해녀를 소재로 만든 도예작품. 김혜숙 作. |
제주민속촌에서 제주해녀의 삶을 도예작품으로 재조명하고 있는 김혜숙 작가 초청전을 열고 있다. 김혜숙 작가는 해녀의 삶에서 거친 바다와 사투하는 강인한 모습보다는 그녀들의 감추어진 내면의 감성에 초점을 맞춰 작품으로 표현하는 작가다. 천연재료인 흙을 이용해 만든 17점의 조형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민속촌 내 농기구전시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내년 3월 30일까지 전시된다. 민속촌 입장료 일반 8000원, 청소년 5500원, 어린이&노인(65세 이상) 4000원.
찾아가는 길 : 제주민속촌
산굼부리서 억새꽃 꺾으며 詩 한 수 읊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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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의 어느 멋진 날' 행사 포스터. |
국가 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263호인 산굼부리 분화구 정상에서 26일 오후 3시에 시낭송회가 열린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라는 이름을 달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가 와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는 "시낭송회를 통해 제주의 오름과 분화구의 신비로움을 감상할 좋은 기회"라며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길 : 산굼부리
티에리 풀크와 끌레르 라도의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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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sleep Ⅷ' 끌레르 라도 作(왼쪽)과 'Theatre 1' 티에리 풀크 作. |
프랑스의 특별한 미술작품들이 제주에서 첫 선을 보인다. 프랑스 원로작가 티에리 풀크와 끌레르 라도의 기획전이 19일부터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 전시회가 처음인 두 작가의 작품은 대부분 섬유예술로서 '타피스리'와 '아플리케'라는 생소한 미술장르다. 타피스리는 여러 색깔의 실로 그림을 짜 넣는 기법이며, 아플리케는 바탕천에 여러 조각 천을 덧붙이거나 실로 꿰매어 그림을 구성하는 서양식 자수다. 문의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064-710-7486. 전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찾아가는 길 : 제주돌문화공원
고문서로 옛 제주인 삶을 들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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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귀동중 서목. |
'제주인의 삶을 읽다-제주의 옛문서'展이 제123번째 특별전으로 15일부터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는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古文書)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것으로 호구파악, 입양, 과거와 벼슬살이, 산송(山訟), 부동산 매매, 소송, 재산상속, 공동체 생활이라는 소주제로 30여점이 소개된다. 고문서는 현재는 통용되지 않는 효력이 다한 과거 문서이지만, 문서 작성 당시 사람들의 생각과 의식, 법과 제도, 통치행위와 관습 등 모든 삶을 그대로 담고 있다. 전시는 12월 31일까지.
찾아가는 길 :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제2회 국화 분재 교육생 작품 전시회 23일부터
국화분재 교육생 작품 전시회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23일부터 제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국화분재 교육생들이 다양한 주제로 만든 480점 작품 전시회를 29일까지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리온실과 교육장 일대에서 가능하다. 전시작품은 모양목 100점, 직간작 56점, 목부작 38점, 쌍간작 27점, 현애형 18점, 석부작 및 연근작 15점을 비롯해 소품 260점 등 모두 480점으로 지난해보다 280점이 더 늘었다. 문의 064-760-772
찾아가는 길 : 제주시농업기술센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