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빠레브' 조감도

특1급 관광호텔 ‘빠레브’가 개장준비를 하고 있다. 빠레브는 고근산과 범섬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해 지어졌다.

‘빠레브’는 서귀포시 강정동 3,868㎡ 부지에 객실 204개, 부대시설로 수영장, 휘트니스, 사우나, 연회장,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지방도 1135호선(평화로) 및 1132호선(일주도로)을 끼고 있어 접근이 양호하고, 근처에 서귀포시 종합경기장, 시외버스터미날, 세리월드, E-마트 등이 있다.

총 318억이 투자됐으며 2012년 9월 건축공사에 착수으며, 현재 공정률은 90%로 12월 준공 목표이다. 올해 9월부터 직원 채용을 시작했고 2013년 7월 17일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됐다.

그동안 중·저가 관광호텔이나 가족호텔은 많이 증가됐지만 해외관광객이 많이 찾는 특급호텔은 2007년 해비치호텔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