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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 동문수산시장 |
무선인터넷(WiFi) 사각지역인 전통시장, 읍․면 보건소, 보건진료소, 청소년․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무료 인터넷(WiFi)이 구축된다.
설치장소는 전통시장 3개소, 보건소 및 보건지소 28개소, 청소년 아동 복지시설 16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6개소 등이다. 제주도는 총 63개소에 무선안테나를 설치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2억1200만원이다.
제주도는 지난 3월에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10월 제주도, 한국정보화진흥원, 이동통신 3사와 협약을 마무리해 현재 설치 중에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의 통신비 부담 경감과 더불어 정보이용 격차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내년에도 2014년에도 총 122개소에 사업비 5억8900만원을 들여 와이파이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도내에서 무료 와이파이 사용히 가능한 지역은 5600곳이다. 공원, 민원실, 공연장, 미술관 등 공공장소는 행정기관이, 대형마트, 커피숖 등은 이동통신사가 설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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