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원장 공영민)에서 제주발전포럼 통권 제47호(가을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특집으로 ‘제주 인구 60만 시대, 100만 시대를 대비한 제주의 과제’를 주제로 다뤘다. 인구 60만 돌파와 향후 인구 100만 시대를 준비하는 지금의 주요과제를 집중 점검하고 인적자원을 토대로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 모색과 더불어 향후 바람직한 제주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진단하고 있다.

세부주제로 이성용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의 ‘제주 인구 증가 추세와 향후 과제’, 류재영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전환기를 맞는 교통투자정책의 재정립 방향’, 양기근 원광대학교 소방행정학과 교수의 ‘행복제주를 위한 필수품 안전, 100만 제주의 재난안전 전망과 미래‘, 정영태 제주발전연구원 전문연구원의 ’인구 100만 시대를 위한 다문화정책 패러다임 전환‘, 이기영 (주)효월 대표의 ’제주 정착주민의 경험을 통한 인구 100만 시대 준비하기‘가 실려있다.

정책논단에서는 ‘민간보조금 제도에 대한 개선방향’(고철수 제주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對’중국 교류 강화를 위한 제주의 과제(정지형 제주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게재 돼 있다.

해외리포트는 ‘영국 런던 베드제드(BedZED)의 시사점’(엄상근 제주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노르웨이 Pilestredet Park 및 주요 관광지를 다녀와서’(강진영 제주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게재되었으며, 문화탐방에서는 ‘방선문과 마애석각’(백종진 제주동양문화연구소 연구원)에 대한 내용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