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광어 판매촉진 행사에 참석한 우근민 지사

이마트 서울 본점에서 지난 달 25일부터 시작돼 이달 25일까지로 예정된 제주광어 소비촉진 판매행사에 우근민 지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이마트와 제주어류양식수협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전국 147개 이마트 매장에서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우근민 도지사는 5일, 이마트 성수점 내 행사장을 찾아 제주광어를 많이 소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도는 우근민 지사는 행사장에서 제주어류양식수협 소속 생산자대표, 이마트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마트가 지속적으로 제주수산물 판매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주)이마트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약 200톤·30억원의 판매효과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200톤에 16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안정적 소비처 확보와 더불어 광어 제값받기, 유통물량 확대를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우근민 지사가 소비촉진 행사 후 국비 예산 확충을 위해 국회 예결위원장과 지역구 의원 등을 면담하고 제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