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광동성(한·중)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행사 안내.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코스메틱클러스터사업단은 17일 제주그랜드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제주-광동성 화장품 산업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엔 중국 광동성 뷰티-화장품협회 부회장(케잉 코스메틱 대표) 린춘 대표가 참석해 제주와의 협력 사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주테크로파크 관계자는 "이번 협력 사업에 브랜드협력, 원료협력, 투자협력 사업을 제언할 예정이어서 제주-광동성 화장품 교류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선 아시아 신흥국의 화장품 시장 개척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며, 중국시장 개척에 대해서는 지방도시별 특성을 분석해 제주 화장품 진출에 대한 제언 등을 발표된다.

이어 김이화 충북 세명대학교 교수(산학협력단장)가 충북과 제주간의 시도 협력사업과 아시아시장 개척 및 화장품 경쟁력강화에 관한 주제발표를 한다.

지난 2년간 제주테크노파크 코스메틱클러스터사업단은 제주권 광역연계 코스메틱클러스터 활성화사업으로 10여개 기업의 유치와 488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 역대 연구개발 지원 사업에서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제주테크노파크, 제주바이오포럼, 제주대학교LINC사업단이 모여 공동주관하는 행사며, 산업통상자원부, 제주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제주디자인협회, 제주향장품연구회, 제주화장품기업협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