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일리 사이러스 KIIS FM Jingle Ball 102.7 공연, 유튜브 영상 캡처

마일리 사이러스가 또 한번 ‘사고'를 쳤다. 이번에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댄서와 트워크(Twerk, 엉덩이를 흔드는 성적인 춤)를 춰 관객들을 경악하게 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8일 한 콘서트에서 가수 세인 토마스와 ‘징글벨'을 부르던 중 산타크로스 복장을 한 댄서와 성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공연이 끝난 후 마일리 사이러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 난 나쁜 산타였다"는 글을 남겼다.
현재 이 공연 동영상은 온라인으로 빠르게 펴져나가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8월에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도 성행위를 떠올리게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트위터 사용자 @m****는 “ “마일리 사이러스의 크리스마스 축하공연(?) 좀 야하다" 며 동영상을 링크했다. 더불어 이 사용자는 “ 마일리 사이러스는 요새 왜 이러는지 궁금" 하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트위터 사용자 @*z***는 “ 마일리 사이러스… 정신세계가 이상해지는 느낌이 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