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순례는 어떨까? 명진전복 '전복돌솔밥'

2014년 청마의 해, 올해 공휴일은 몇일이나 될까? 2014년 공휴일은 2002년과 동일하다. 12년만에 가장 많은 67일이다.

올해부터는 대체 휴일제가 시행된다. 대체 휴일제란 법정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칠때 평일 하루를 더 쉬는 제도다.  2014년에는 법정 공휴일과 일요일을 합하고 겹치는 날을 빼면 총 67일이 공휴일이다.

황금연휴는 5월부터다. 1일 근로자의 날(목)부터 5일(월) 어린이날, 6일(화) 석가탄신일이 이어진다. 따라서 2일(금) 하루 휴가를 받는다면 무려 6일간 쉬게 된다.

6월에는 4일(수)지방선거가 예정돼 있고 이틀후인 6일(금)은 현충일이다. 이때도 5일(목) 휴가를 사용하면 일요일까지 쭉 이어지는 5일간의 휴가다.

9월은 추석 연휴가 기다리고 있다. 8일(월)부터 10일까지 이어진다. 5일이 금요일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10일까지 6일이나 되는 황금휴가다.

12년만에 가장 많은 일수의 공휴일을 맞게 되는 2014년 달력을 보면 SNS에서는 환영 일색의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트위터 사용자 @z****은 "특히, 5월 1일(근로자의 날)~6일(석가탄신일)은 진정한 부처님의 은덕"이라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