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당 1300k 한번해보장
제주는 플리마켓 열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31일(일)에는 송당에서 '송당 1300K 한번해보장'이 열린다.  장에 관해서는 이 곳을 둘러보면 도움이될 것이다. 플리마켓이 도대체 무엇인가? 하고 궁금한 분은  다음 링크를 클릭해서 읽어보자.   여기를 누르자 플리마켓에 대한 궁금증이 확 풀릴 것이다. 

▲ 송당 1300K 한번 해보장(場) 사진출처 http://goo.gl/VtxdnH

제15회 제주시장배 철인3종경기
30일 이호테우해변과 해안도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는 30일 오전 7시 이호테우해변에서 시작한다. 수영(1.5Km)-사이클(40Km)-마라톤(10Km)인 올림픽코스와 중등부, 초등부로 나눠 치러진다. 이호테우해변을 출발해 해안도로 뉘메르 앞을 왕복하는 코스다. 단일종목으로 수영과 마라톤 대회도 열린다. 

제11회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
32개팀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부터 31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야구장, 애월운동장, 강창학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대회 우승팀은 경기도교육청이다. 준우승 용산경찰서, 3위는 제주지방경찰청과 강동경찰서가 차지했다.  

제3회 로하스박람회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박람회 개막식과 로하스 어워즈 시상식은 30일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생명연장의 섬, 로하스 제주, 내 안의 로하스를 펼치다”를 테마로 로하스상품 전시회, 부대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도내외 기업들이 내놓은 천연·유기농 식품, 전통발효식품, 영양보조식품, 제주특산물, 농축수산특산품, 기능성 제품 등이 전시된다. 또 천연 화장품, 유기농·친환경 화장품, 발효화장품, 입욕제, 마사지 용품 등 미용 관련 제품인 뷰티향장품을 볼 수 있다. WE호텔 힐링푸드, 혈압 및 체지방 측정과 건강 컨설팅, 다식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로하스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변시지 대표작 특별전 ‘빛과 바람, In full spectrum’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미공개작이 대거 전시된다. 특히, 변 화백 대표 장르인 풍경화를 비롯해 연필화, 조각, 수묵화, 도자화 등 생전에 펼친 다양한 작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변시지 화백의 일생을 세 시기로 나눠 총 100점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시기는 1947년~ 1957년까지 일본 활동, 두 번째는 1957년 귀국에서 1975년 제주도 귀향 이전까지 서울 활동 시기, 마지막으로 1970년대 후반 이후 제주도에서 본인의 화풍을 완성한 시기이다. 전시구성은 화풍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송부미개인전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제주시 연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오픈식은 29일 오후 6시에 열린다. 송부미 작가는 조선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연동에서 부미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연갤러리에서 제1회 개인전을 치른바 있다. 2011년 서귀포 이중섭 창작 미술관 크로키전을 비롯해 10인의 색깔전, 연꽃그림페스티벌, 한미동맹 60주년기념 뉴욕아트 콜렉션, 평창 동계올림픽전, 대한민국 여성미술제 특선(홍익 미술관 전시)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 송부미 '치유의 한라산'

계정 민이식 작품전
30일부터 9월 29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작품은 철저한 문인화기법 기본틀을 유지하면서 세련되고 농축된 기법으로 회화감각이 물씬 묻어나는 작가 특유의 조형언어로 완성하고 있다.  민이식 작가는 한국문인화의 현대적 해석과 새로운 방법론을 통해 한국문인화를 창조적으로 정립하는 데 큰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홍연紅蓮 77×172cm 2014

8월의 영화 <레미제라블> 무료 상영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31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레미제라블>을 상영한다. <레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세계적인 주요 뮤지컬 상 70여 개를 석권했다. 아카데미 4관왕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과 세계 4대 뮤지컬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만들었다. 휴 잭맨이 장발장을, 앤 해서웨이가 판틴, 러셀 크로우가 장발장 역을 맡았다. 사상 최초 현장 라이브 녹음으로 제작돼 뮤지컬의 생생한 감흥을 느낄 수 있다. 레미제라블은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프랑스 민중의 비참한 삶과 1832년에 있었던 프랑스 6월 봉기가 소재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대선 당일인 2012년 12월 19일에 개봉해 2013년 1월 한 달 간 251만3434명, 최종 591만 관객을 돌파했다. <레미제라블>은 2012년 대선 이후 더욱 지속적인 관객의 호응을 얻어내어 주목을 끌었다. 상영시간 160분, 12세이상 관람가이다.

뮤지컬 ‘책먹는 여우’
29일부터 31일까지 공연한다. 30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막을 올린다. 31일에는 오후1시와 3시 공연이다. 관람시간은 60분. 전석 3만원이다. 24개월 이상 입장가.  책을 너무나 좋아해 읽고 먹어 치우는 여우. 집에 있는 책을 다 먹은 뒤 나쁜 꼬임에 빠져 도서관 책을 훔치려다 감옥에 갇힌다. 하지만 그 동안 먹은 책을 바탕으로 멋진 책을 써 큰 성공을 한다.